▶ 유니티 뱅크-한인회계사협 공동 21일 세미나
▶ 신고대상·방법 등 전문가가 직접 정보 제공
’해외자산 신고 세미나’를 마련한 ‘유니티 뱅크’의 스텔라 민 지점장(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 크리스티 추 회장, 브라이언 윤 공인회계사, 폴 이 OC 리저널 매니저, 프랭크 백 공인회계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니티 뱅크’(행장 최운화)가 한인들을 위해 해외자산 신고 세미나를 마련한다.
유니티 뱅크는 오는 21(목)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본점(6301 Beach Blvd. #100)에서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크리스티 추)와 공동 주관으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해외자산 신고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공인회계사협회 소속 브라이언 윤(PWC 회계법인ㆍLA), 프랭크 백(장 회계법인ㆍ라미라다) 공인회계사들이 참석해 해외자산 신고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할 정보와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해외자산 신고 대상자, 신고내역, 기간 및 방법 ▲미보고 해외 자산의 자신신고의 종류 및 방법 ▲한국 국세청과의 정보교육 시행 및 한국 금융기관의 준비 상황 ▲지난 7월에 수정된 미보고 자산 자진신고의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프랭크 백 공인회계사는 “현재 상황에서 해외에 자산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법 시행에 따른 최근의 동향도 아울러서 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마련한 유니티 뱅크의 스텔라 민 지점장은 “최근 들어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해외자산 신고에 관한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의 크리스티 추 회장은 “공인회계사협회에서 LA에서는 이같은 세미나를 자주 개최해 왔는데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들의 요청이 있으면 OC에서도 이같은 세미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자산 신고 세미나’ 참가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스텔라 민 지점장 (714)736-5715, smin@unitibank.com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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