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시킬 윌셔 그랜드 호텔 재건축 프로젝트의 배경과 비화를 LA 타임스가 10일자 1면 탑기사로 보도했다.
신문은 10년 전인 지난 2004년 여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과 현재 이 공사 시공 프로젝트을 맡고 있는 마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사의 CEO 크리스 마틴의 만남이 이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씨앗이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USC 동문인 두 사람은 쉽사리 친구가 됐고, 5년 뒤인 2009년 조 회장이 윌셔 그랜드 호텔을 어떻게 변모시켜야할지 고민하자 마틴사가 철거 후 신축을 포함한 재개발안을 제시하면서 결국 현재의 프로젝트가 개시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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