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서소희 전도사(사진)가 찬양 CD를 출시했다.
서 전도사는 본국에서 유명 찬양 사역자들을 배출한 ‘찬양하는 사람들’의 여성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다윗과 요나단 김명식, 이정림씨 등이 ‘찬양하는 사람들’ 출신이다.
한국에서 군 부대를 순회하며 단독 여성 찬양 사역자로 집회를 이끌기도 한 서 전도사는 미주복음방송에서 지난해까지 ‘GBC 광장’ ‘선교의 향기’ ‘토요 멜로디’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님과 거닐다’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는 장년 남성 크리스천과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샘물과 같은 보혈로’ 등 찬송가 세 곡을 포함했다고 서소희 전도사는 밝혔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 ‘주님과 거닐 때’ ‘나 때문에’ 등 네 곡의 가사를 직접 썼으며 ‘나를 숨 쉬게 하네’ 등 두 곡의 찬양을 작곡했다.
서 전도사는 “하나님과 멀어진 성도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의 (213)864-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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