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리버풀)가 FIFA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FIFA는 10일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제기한 항소에 대해 항소위원회가 기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에게 내려진 A매치 9게임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을 금지하는 징계는 그대로 발효된다. 하지만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경우 최종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징계가 유예될 수는 있다. 징계가 이대로 확정되면 수아레스는 10월 말까지 클럽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A매치 출전 정지는 2015 코파아메리카 거의 전체로 이어지게 된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4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어 경기 후 중징계를 받고 곧바로 월드컵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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