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시 볼드윈 애비뉴 일대의 도로 공사를 진행 중인 ‘알라메다 콜리돌 이스트 컨스트럭션’은 이 일대 하수관 매립 공사와 포장 공사 등이 늦어도 내년 3월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라메다 콜리돌 이스트 컨스트럭션’은 7,600만 달러 규모의 도로 보수 공사를 볼드윈 애비뉴 선상에서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들리와 로즈 스트릿 구간에 우회 도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우회도로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안전과 편리를 고려하게 된다.

알라메다 콜리돌 이스트 컨스트럭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당초 22개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우회도로 설치 등으로 24개월로 늘어난 상태”라며 “내년 3월이면 인근 주민들의 모든 불편함이 업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볼드윈 애비뉴가 완공 후 재 오픈하게 되면 과거보다 주행 속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