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 오는 14일 셰리프 간부 30여명 초청 미팅
▶ 홍덕창 현 회장 유임 새 이사장에 장성화씨
“한인 커뮤니티와 셰리프국 우호 돈독히 다져요”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한미경찰위원회’(회장 홍덕창)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로랜하이츠 신원 중국식당에서 LA카운티 셰리프 간부급 인사들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한미경찰위원회는 알렉산드 임 LA카운티 교도소장, 월넛 다이아몬드 경찰국의 제프리 스크로긴 캡틴, 동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셰리프 제3지구 데이빗 함 코멘트를 비롯해 30여명의 셰리프들을 초청해 미팅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경찰위원회 회원들과 셰리프들이 상호 우호를 다지고 ▲한인사회 현안 문제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한인들이 셰리프 업무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셰리프들이 한인사회 전반에 대해서 질문하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성림 사무총장은 “그동안 셰리프 간부들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미경찰위원회 회원들과 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같은 기회를 통해서 상호 친분을 쌓아서 한인사회의 각종 셰리프 관련 문제를 협력해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림 사무총장은 또 “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 셰리프들도 초청했다”며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에도 도움이 되고 셰리프국의 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경찰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갖고 홍덕창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또 새 이사장에 장성화씨, 부이사장 김경생씨를 영입했다. 현재 회원이 30명인 경찰위원회는 향후 회원들의 수를 늘릴 예정이다. 한미경찰위원회 (626)810-2621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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