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3회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열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효우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정종윤 목사), 성시화운동본부(LA회장 송정명 목사),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회장 백지영 목사) 공동 주최로 열린 제63회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가 지난 1일 LA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정영희)에서 열렸다.
JAMA(대표 김춘근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종윤 목사의 환영사와 백지영 목사의 성경봉독, 글로벌 메시아 찬양선교단의 특별찬양, 그리고 김춘근 장로의 말씀 선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장로는 “미국은 하나님 나라 자녀들의 나라이지만 현재 미국의 위기는 불신자들 때문이 아니라 우리 믿는 자들의 위기 때문”이라면서 “독수리로 상징되는 미국이 드높이 비상하게 할 힘은 기도밖에 없고 그 기도는 반드시 회개의 영으로 드려져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를 위한 기도시간 순서는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위한 특별기도로 시작돼 1. 자신과 미국의 죄에 대한 회개 2. 교회와 목회자 3. 동성결혼 철폐와 성경적 가정의 회복 4. 공립학교와 각급 교사들의 영적 회복 5. CA와 LA시, 소방관과 경찰관 6. 영화, TV, 방송, 인터넷, 언론계의 복음화 7. 대통령과 장관들 8. 입법부, 사법부, 군 지도자들 9. 한인교회, 2세, 175개국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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