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 마라톤동호회’(KART·회장 김남헌)가 회원들의 땀으로 일궈낸 기금을 커뮤니티 봉사자들에게 전달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년간 LA 마라톤을 통해 ‘사랑의 달리기’ 모금 캠페인을펼쳐온 KART는 오는 10일 동호회 훈련장인 패사디나 로즈보울야외수영장 앞(Rose Bowl AquaticsCenter, 360 N. Arroyo Blvd.Pasadena)에서 정기모임 겸 성금전달식을 갖고 후원자들을 만나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KART는 지난 3월 열린 ‘제29회 LA 마라톤’에서 40명의 회원들이 완주, 2만6,441.50달러의 성금을 모금했다.
KART는 지난 1995년 창립 이후 매년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마라톤 참가자들이 달리는 거리 1마일 당 후원업체가 일정액을 기부하거나 회원들 스스로 기부에 참여해 커뮤니티 봉사단체나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 10일 열리는 전달식에서 기금을 전달 받을 수혜단체는 ▲한국 원주의 ‘천사의 집’ (2,620달러) ▲한국 목포의 경애원(2,620달러) ▲한국 수원시 소재 ‘성심원’ (3,930달러)을 비롯해 ▲샌타애나 소재 아웃도어 클리닉(3,930달러) ▲부에나팍 레인보우 셸터(3,930달러) ▲LA 소재 시각장애아동센터(2,620달러) ▲작은 예수회 LA 공동체(2,620달러) ▲개인지원금(3,930달러) 등이다.
KART는 기부금 이외에 남은잔액 241.50달러는 2015년도 모금으로 이월하기로 했다. KART측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14년째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있어 회원들 모두가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