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리프국장 존 맥마흔 후원 한인들 기금모임
존 맥마혼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 국장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존 맥마혼 국장을 당선시킵시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 국장 선거에 출마한 존 맥마혼 현 셰리프국장을 지지하는 한인들의 모임이 지난달 16일 저녁 김재수(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 자문위원)씨 자택에서 30여명의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존 맥마흔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 넘게 이어온 지역 한인들과의 유대관계가 지역 치안 유지에 큰 자산이 되었다”며 “오늘 이같은 후원 만찬행사를 마련해준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6월선거에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보다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에 온 열정을 쏟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원행사를 마련한 김재수 씨는 “존 맥마혼 국장은 21세의 나이에 경관으로 출발 29년 간 셰리프국에 몸담아 경험이 풍부하고 한인사회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존 맥마혼 국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존 맥마혼 국장의 여러가지 선거공약 중 하이데저트 구치소 건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셰리프국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하여 더 많은 경관을 주민 거주지와 거리 치안 업무에 배치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날 기금 모금 만찬행사에는 인랜드 한인회 이경근, 최용원 고문을 비롯한 남가주 한미식품상협회 김중칠 회장, 인랜드 식품상협회 엄익교 회장과 박흥주 이사장, 애로헤드 장학회 김종호 전회장, 빅토벨리 한인회 스티브 김 회장, 다니엘 이씨 등이 참석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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