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아마존 닷컴이 오는 5월6일부터 샌버나디노 유통센터를 비롯해 LA동부 지역에 있는 5개 유통센터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닷컴의 유통센터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이 이뤄진 물품을 포장해서 발송하거나 별도의 판매업체와 고객 사이의 매매상황을 관리하는 곳으로 온라인 구매행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배송되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 닷컴 대변인 켈리 체스만은 “안방에서 이뤄진 인터넷 클릭이 어떻게 고객에게 배달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며 “얼마나 많은 양의 물건들이 과학적인 방법으로 나눠지고 배송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켈리 체스만은 또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첨단기술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구매에 대한 믿음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닷컴의 투어 프로그램은 매월 세번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된다. 회사 투어는 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amazon.com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