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 지역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산악 자전거 트레일이 있는 빅베어 서밋 마운틴 리조트는 지난 18일 리조트 내 산악자전거 공원 오픈식을 갖고 2014년 시즌을 시작했다.
이 리조트의 부사장 크리스 리들은 “산악의 자연 상태를 이용해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며 “지역을 찾는 동호인들에게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올 시즌 전국에서 첫 번째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록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 리조트는 남가주에서 유일하게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트레일을 포함한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자전거 트레일은 회전과 점프 등의 코스가 적절하게 꾸며져 있으며 나무다리 등 타 지역 트레일 보다 안전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리조트가 있는 빅베어 지역의 스오누 서밋 지역은 해발 8,200피트 높이에 있으며 리조트 인근 대여점에서 산악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igbearmountainresorts.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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