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세우는 사람들’(대표 금병달 목사)은 목회자 및 가정사역 관련자를 위한 ‘가정사역 정착 세미나’를 오는 21일(로스앤젤레스)와 22일(오렌지카운티)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가정사역 정착 세미나는 커플 및 한 부모 가정 등 두 가지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커플 사역은 커플 관계의 진단 및 멘토링에 대한 강의와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한 부모 가정이 된 경우 이혼 가정의 회복 모임 및 사별 가정의 회복 모임에 대한 안내와 정보, 교육 등이 제공된다.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은 장학생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싱글패밀리 자녀 및 미자립교회 자녀들이며 선착순 20명에게 연간 1,200달러 상당이 주어진다. 또 오는 17일에는 한 부모축제를 열고 장학생 선발 및 수기 공모전을 가질 계획이다. 후원은 해피랭기지센터(Happy Language Center), 아가페선교교회, GMAN이 맡는다.
금병달 목사는 “밝은 사회와 건강한 교회를 위해서는 각 가정이 건강해야 하며 청년들의 결혼준비와 함께 이혼을 겪거나 부부간 갈등이 심화된 가정을 위한 회복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 목사는 “싱글맘들을 위한 사역을 돕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로봇다리 세진군과 장한 어머니 양정숙씨의 간증집회를 유치해 장한어머니상과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면서 “가정 사역에 관심있는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를 위한 토론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40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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