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가주 상원에서 3분의 2 의석 확보와 하원에서 다수를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오렌지카운티 2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자금이 현재 약 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OC 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이 27일 보도했다.
가주 캠페인 파이낸스 자료에 의하면 가주하원 65지구에 출마한 영 김 후보(공화당)는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올해 선거 자금을 12만2,000달러를 모금해 총 42만3,000달러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후보인 샤론 쿼크 실바(민주당 풀러튼) 의원은 올해 18만8,000달러를 모금해 45만2,000달러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구는 공화당과 민주당 유권자들의 수가 거의 동일하고 6월6일 예비선거를 거쳐서 2명이 11월 본선에서 판가름 난다.
민주당으로 보아서는 또 다른 주요 지역구 중의 하나인 주 상원 34지구에는 자넷 누엔(공화당) 수퍼바이저와 롱 팸(공화당ㆍ전 카운티 교육위원)이 민주당인 전 하원의원 호세 솔로리아와 맞붙는다.
자넷 누엔은 올해 7만달러를 모금해 카운티 상원 선거운동을 위해서 31만4,000달러를 모금했으며, 수퍼바이저 선거운동을 위한 기금 30만달러를 가지고 있다. 호세 솔로리아는 지난 3월17일까지 7만5,000달러를 모금해 47만1,000달러의 선거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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