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총 10조 달러, 650만 가구는‘깡통’
VA 깡통주택 전국평균 보다 낮아
미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는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 가정의 홈 에퀴티는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에 거의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가정의 홈 에퀴티(시장가격에서 모기지 부채를 제외한부분)는 전반적인 주택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총 2조1,000억달러가 상승한 10조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가정의홈 에퀴티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5년 한때 12조달러까지 올랐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주택 에퀴티가 플러스인 소유주는 4,300만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650만명은 아직도 마이너스 에퀴티를 가진 깡통주택 소유주이지만 지난해 400만명이 깡통주택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적으로 깡통주택 소유주가 가장 많은 주는 네바다(30.4%)에 이어 플로리다(28.1%), 애리조나(21.5%)순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크게 내려간 집값이 재상승하면서 깡통주택 소유주 비율이 12.4%로 전국 평균 13.3%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주는 아직까지 집값 상승폭이 크지 않아 깡통주택소유주 비율이 16.2%로 조사돼 전국 평균보다 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깡통주택 소유주가 가장 적은 주는 텍사스(3.9%)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뉴욕(6.3%), 오클라호마(6.4%), 버지니아(12.4%)는 전국 16위, 매릴랜드(16.2%)는 전국 22위로 나타났다. <박세용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