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으로 처음 브레아 시의원에 도전장을 낸 마이클 김(도시개발 위원회) 후보(본보 2014년 2월5일 A-17)가 오는 4월10일 오후 6시 브레아 커뮤니티 센터(695 East Madison Way)에서 선거운동 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금모금에 들어간다.
마이클 김 선거운동 본부는 한인들을 비롯해 지역의 타 커뮤니티 지도자 등 약 300여명이 이번 출범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7월14일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기금모금 행사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김 후보는 “처음 선거에 나서는 만큼 적어도 5만달러 정도는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봐서는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클 김 후보는 ‘한인 상가를 유치하고 경쟁력 있는 브레아시를 만들어갈 것’ 등을 선거공약으로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낸시 리(선거운동 본부 매니저), 브라이언 리(재무), 제니퍼 윤(총무), 스텐 곽, 샌드라 와라 등 5명의 핵심 멤버들을 중심으로 선거운동 본부를 조직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정호 기자> jh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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