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5일 ‘UN 국제사법연맹의 날’ 선포
국제사법연대(ILEC · 대표 데이빗 정)가 국제사법연맹(ILEF)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5월15일을 ‘UN 국제사법연맹의 날’로 선포한다.
국제사법연맹은 2003년 출범한 ‘아시안 아메리칸 사법자문위원회’의 전신으로 ‘US 아시안 사법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후 지난 2011년 ‘국제사법연대’라는 이름으로 UN 산하단체로 등록했다.
국제사법연대는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이름을 국제사법연맹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사법의 달’인 5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본부를 발족시키는 한편 ‘UN 국제사법연맹의 날’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데이빗 정 대표는 27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제사법연맹 활동을 한인이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국에 가장 먼저 지부를 설립하게 됐다”며 “준비위원 김종완, 신재중, 최종민, 이철수씨가 중심이 돼 5월15일 창립총회를 갖고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제사법연맹 한국본부는 한국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탈북자 등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지원, 범죄예방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의: 201-853-9552<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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