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검찰청에 따르면 칼리지포인트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57)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께 한 동네 주민인 외국계 남성 D모씨를 칼로 네 차례나 찌르려한 혐의다.
김씨는 사건이 발생하기 30분 전 ‘칼을 가져와라. 목숨을 걸고 결투를 벌이자. 결투 시간과 날짜를 정하라’는 내용의 노트를 D씨의 밴 차량 앞 유리창에 끼워뒀다. 하지만 D씨는 이를 무시한 채 외출을 했고, 다시 돌아와 집으로 향하는 길에 칼을 들고 있던 김씨와 마주쳤다.
다행히 D씨는 칼을 휘두르는 김씨에 강하게 저항,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 현재 김씨에겐 2급 살해위협, 2급 협박, 불법무기소지와 사용죄 등이 적용돼 다음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집이 매우 가깝다”며 “이웃간에 생긴 다툼이 칼을 휘두르는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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