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서플라이’ 케냐 빈민가 개발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더 서플라이’ 스테프들이 본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해 케냐 방문 프로젝트에 대한 한인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더 서플라이의 더저네 보이드(왼쪽부터), 신디아 김, 크리스 벨라스코, 존서, 에도 김.
“올 여름 케냐에서 열리는 프로젝트에 많은 도전 바랍니다”
오는 7월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빈민가에서 지역 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더 서플라이(The Supply)’가 프로젝트 참가 한인 학생 찾기에 나섰다.
현재 한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미주 지역 한인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20일 팰리세이즈 팍 한인 타운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인 ‘더 서플라이’ 스테프들은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들의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 대상은 고등학교 9학년~12학년 재학생으로 summit@thesupply.org로 참가 신청을 하면 올해 프로젝트 경쟁에 참가할 수 있다.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20명은 올 여름 케냐에서 실시되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항공료 등은 개인 부담이지만 스칼라십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제출한 개인 혹은 팀에게는 1만 달러의 그랜트가 수여된다.
‘더 서플라이’의 신디아 김 스테프는 “국제적인 지역 개발의 현장을 방문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에 한인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케나 나이로비 빈민가에서 인권과 교육, 국제지역 개발 교육의 중요성 등을 배운 뒤 해결방안 찾기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출범한 ‘더 서플라이(The Supply)’는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지원 단체다. www.thesupply.org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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