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퇴출을 앞두고 있는 일회용 스티로폼 용기<본보 2013년 12월20일자 A1면>가 올 가을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먼저 사라진다.
뉴욕시 교육청은 LA와 댈러스, 올랜도, 시카고 등 대도시 교육청과 연계해 오는 가을학기부터 천연재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용기를 일선 공립학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 용기는 뉴욕시를 비롯한 5개 대도시의 공립학교에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이번에 도입이 예정된 친환경 용기는 사탕수수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가 적은 것은 물론 화학 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에도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티로폼 용기가 개당 3.5센트인 것과 비교해 친환경 용기의 금액은 15센트로 5배 가량 비싼 게 단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다섯 개 시 교육청은 이들 용기를 공동구매하는 방식을 추진해 개당 가격을 4센트로 떨어뜨린다는 계획이다. <함지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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