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A피아노
▶ 주소: 1701 S. Vermont Ave. #C. LA 문의: (323)737-4989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연인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그전에 LA피아노(대표 피터 황보)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LA피아노에서는 중고피아노와 새 피아노를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종류도 삼익, 영창, 야마하, 가와이 등 주요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고 있다.
피터 황보 대표는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의 경우 굳이 비싼 피아노를 살 필요가 없다”라며 “저렴하지만 상태가 좋은 중고 피아노로 배우다 익숙해지면 새 피아노를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LA피아노는 황보 대표와 부인 두 명만이 근무하고 있어 별다른 인건비가 나갈 것이 없다. 따라서 다른 피아노 가게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다.
LA피아노의 황보 대표는 뛰어난 피아노 조율 실력으로 특히 유명한데, 황보 대표는 삼익피아노와 영창피아노에서 다년간 근무를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피아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는 KBS와 MBC 등 방송국과 서울대 음대와 이대 음대 등 주요 음대에서 사용되는 피아노를 조율하기도 했다. 현재 황보 대표는 보통 1주일간의 조율 예약이 미리 꽉 차있다. 따라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 가게를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반드시 시간을 맞추고 가야 헛걸음을 피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 60세 이상의 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피아노 레슨을 펼치고 있는 황보 대표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그래서 현재 여러 방면으로 그런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