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교류재단, 27일까지 신청접수
▶ 3월 말께 선정 지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한국문화예술을 알리는 ‘코리아 데이(Korea Day)’ 행사를 진행할 해외 박물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박물관의 한국 특별전 및 상설전 등과 연계해 개최되는 복합문화행사인 ‘Korea Day’는 갤러리 투어, 한국 전통음식 체험, 한국 예술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한국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강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이 한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재단은 2011년 뉴욕의 구겐하임미술관을 시작으로 보스턴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 등에서 하루 행사인 ‘Korea Day’를 지원한 바 있다. 재단은 이달 27일까지 해외 박물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Korea Day’ 행사를 진행할 해외 박물관을 3월 말께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박물관으로 선정되면 최대 3만5,000달러를 지원받는다. 문화·예술 분야가 아닌 한국인 이민사, 한국독립운동사 등 특수 분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전화는 02-2151-6536.
재단의 한 관계자는 "’Korea Day’ 행사 때마다 많은 현지인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 행사는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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