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인 기업가 부부, 자국민 학생위해 기부
폴란드의 기업가들이 자국의 젊은이들을 전문 경영인으로 키우기 위해 중부 유럽에 연구소(CEI/ Central European Institute) 를 설립, 유럽과 미국의 비즈니스 스쿨에 폴란드 학생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국가 학생들의 부러움을 싸고 있다.
매사추세스 주에 있는 CEI의 미주 지부 피트와 카시아 노박(Pete & Kasia Novak) 부부 위원은 지난 3일 커네티컷 중부지역에 위치한 퀴니피액 대학교(Quinnipiac University)에 1밀리언 장학기금을 기부 했다. 노박 위원은 “중부 유럽 연구소(CEI)의 후원으로 미국 내의 비즈니스 스쿨(MBA)에 폴란드 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퀴니피액 대학교에서 MBA를 공부하는 폴란드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제공 하게 된 것”이라 했다.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본사를 둔 차터 오크 보험과 금융(Charter Oak Insurance & Financial Co.) 회사의 지사장으로 있는 피터 노박 위원은 퀴니피액 대학교를 통해 미국과 폴란드 간의 교육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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