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작년보다 5,000만달러 추가 확보
▶ 론 김 의원, 3월17일까지 HEAP 신청대행 서비스
뉴욕주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 예산이 5,000만 달러 이상 추가 확보돼 수혜 가구가 크게 늘어나게 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일 연방정부로부터 지난해보다 5,006만 달러가 증가한 총 3억6,668만 달러의 HEAP 예산을 확보해 오는 2월부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올해 겨울 강추위가 뉴욕에 강타하면서 저소득층 가정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며 “추가 예산 확보로 보다 많은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가능한 빨리 HEAP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퀸즈지역 한인들은 3월17일까지 HEAP 신청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HEAP신청시 최대 650달러의 난방비와 최대 3,000달러의 난방 장치 교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소득상한선은 ▶1인 기준 월 총수입이 2,138달러 ▶2인 2,796달러 ▶3인 3,453달러 ▶4인 4,111달러 ▶5인 4,769달러 ▶6인 5,427달러 등이다.
신청인들은 사전 예약을 한 후 렌트에 난방비가 포함됐다는 건물주 편지, 지난 4주간의 수입 명세서, 은행계좌, 소셜 시큐리티카드 또는 연금수표 복사본 등을 지참해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뉴욕시 웹사이트(www.nyc.gov/accessnyc)와 뉴욕주 웹사이트(myBenefits.ny.gov)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8-939-0195(론 김 의원 사무실), 718-445-0404(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 사무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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