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게이트’로 위기를 맞은 공화당의 유력 대권 후보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조지워싱턴브리지(GWB) 일부 차선을 폐쇄했을 당시 이를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31일 인터넷판에 공개한 기사를 통해 GWB를 관리하던 뉴욕뉴저지 항만청(PA)의 전 직원 데이빗 와일드스타인이 이 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와일드스타인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다리의 차선 폐쇄 명령을 크리스티 행정부의 명령으로 묘사했고, 크리스티 주지사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전문가들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사과는 했지만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이라며 연루의혹을 부인했던 크리스티 주지사가 이번 주장으로 사면초가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크리스티 주지사 측은 이와 관련해 그 어떤 입장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함지하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