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설날을 하루 앞둔 30일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카르멘 퍼리냐 뉴욕시교육감에게 서한(사진)을 보내고 뉴욕시 공립학교 설날 공휴일 지정을 강력 촉구했다.
맹 의원은 서한에서 “설날은 아시안의 최대 전통 명절로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날”이라며 “학생들이 설날을 의미있게 지낼 수 있도록 하루속히 공식 공휴일로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의원은 이어 “학생들에게 학교 출석과 설 행사 참석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다른 민족의 아이들처럼 아시안 학생들도 그들의 전통문화를 즐길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드 블라지오 시장과 퍼리냐 시교육감은 최근 뉴욕시 공립학교 설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찬성의사를 밝히며 실행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맹 의원은 지난 13일 설날을 전국 공립학교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본보 1월13일자 A3면>을 연방의회에 발의한 상태다.<조진우 기자> A2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