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신건강협회 .뉴욕주 발달장애국
▶ 내달 12일 플러싱 밀알선교단
뉴욕주 발달장애국(OPWDD)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위한 ‘보호자 정보 세미나 및 인터뷰’가 내달 12일 퀸즈 플러싱 뉴욕밀알선교단(142-44 Bayside Ave.)에서 열린다.
한미정신건강협회(회장 조소연)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세미나는 뉴욕주가 각 장애인 가정이 주정부 서비스 신청에 앞서 필수 정보 세미나 참여를 의무화하는 ‘프론트 도어(Front Door)’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다.
앞으로 뉴욕주가 제공하는 가정도우미 지원, 직업교육, 복지관 이용, 주거지 혜택, 가족 후원 프로그램 등 각종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반드시 OPWDD가 직접 주관하는 정보 세미나를 수강한 뒤 장애국 담당자와 인터뷰를 해야한다.
협회는 "많은 한인 부모들이 언어장벽과 정보결여로 인해 프론트 도어를 통한 장애인 서비스 신청을 원활히 하고 있지 못하다"며 "협회 차원에서 한인 학부모들과 OPWDD를 직접 이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주에 거주하는 3세 이상의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의 부모나 보호자 가운데 주정부 장애인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917-715-5516 <천지훈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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