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장로협의회는 제39대 회장으로 최형호 장로를 선출하고 지난 21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취임예배를 드렸다.
박효우 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 등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예배에서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로회 39년의 역사의 음성에 겸손하게 귀를 기울이면서 연결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 회장은 “선배들의 다짐과 사명을 가슴 깊이 새겨 장로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회장을 맡은 이창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손수웅 장로(증경회장)가 기도를 맡았으며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찬양단이 찬양을 했다.
박효우 교협 회장은 ‘십자가의 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온전한 십자가는 내가 먼저 죽어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워주는 것”이라며 교회 지도자의 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한편 증경회장인 김복삼 장로가 신임 회장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고 증경회장단에서 취임패를 증정했다. 또 LA 글로리아 찬양단에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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