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S, 한인교회 대상 뉴저지 건강캠페인 시작
KCS 한인봉사센터(회장 김광석)가 ‘‘현미잡곡으로 건강올리고 행복 늘리기’ 뉴저지 건강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미 지난해 실시한 ‘현미잡곡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CS가 추진하는 2단계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회 건강 환경 조성 및 실천을 위한 지도자 교육(Church Health Initiative Program)’으로 건강 식단에 대한 한인 교회들의 인식 전환이 기대된다.
KCS 공공보건센터와 뉴욕대(NYU) 아시안건강연구센터, 아태 아메리칸 헬스포럼(APIAHF)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역자와 교회내 음식관련 담당자 또는 친교, 봉사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이수한 교회들에게는 현미잡곡 캠페인용 현미잡곡 쌀을 교회 공동 식사용으로 증정한다.
1기 교육은 2월20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한인커뮤니티의 건강’, ‘교회 공동체의 건강한 음식문화의 성서적 관점’, ‘단체급식 위생과 영양관리’, ‘한인기관의 보건정책’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2기 교육은 3월6일 같은 장소(시간 미정)에서 같은 주제로 실시된다. 또한 건강요리교실이 2월22일 또는 3월22일 오전 10시~정오까지 고동원 요리사가 한양마트 릿지필드 점에서 ‘교회 건강 식사 교실’을 주제로 실제 조리법 등을 소개한다.<포스터 참조>
KCS 김순식 코디네이터는 “한인 교회들이 음식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면 한인사회의 건강은 크게 증진 될 것”이라며 지역 한인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현재 뉴저지 건강캠페인에 참여중인 교회는 가스펠 펠로우십교회와 뉴저지장로교회, 만나교회, 미주제일장로교회, 소망장로교회, 은혜와 사랑교회, 초대교회며 한인단체는 뉴저지한인상록회와, AWCA 등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문의: 212-463-9685<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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