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 거주하며 KEMS-TV의 아나운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인원(미국명, 아이린 서, 사진)씨가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인 제20회 중국 베이징 국제 도서전에 한국인 저자로는 유일하게 초빙되어 그의 저서인 ‘L.O.V.E 경영’ 중국어판 신간 발표회를 가진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8월 28일 베이징 중국국제컨벤션센터(신관)에서 공식 개막해 9월 1일까지 닷새간 열린 베이징 국제 도서전은 전세계 76개국에서 2,000여개의 출판사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2,300여개의 출판 부스에 총 16여만종의 도서를 선보인 국제적인 행사였다. 한국관에는 약35개의 주요 출판사들이 참가했으며 5,000여권의 도서가 전시됐으나 저자가 직접 초빙된 것은 서인원씨가 유일하다.
서인원씨는 ‘L.O.V.E 경영’에 대한 중국 관동 출판사의 중국어 저작권 계약 요청을 받아들여 한국어 저작권자인 쿰란 출판사 대표 이형규사장과 함께 초청되어 베이징 도서전에서 저서 발표회 및 저자 사인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L.O.V.E 경영’은 도서전 기간동안 약 3,000 여권이상 판매되며 큰 호평을 받아 서 작가의 다른 저서인 ‘행복 전도사 아이린’도 중국어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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