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노인상조회(회장 김성수)와 뉴저지기독상조회(회장 서근휴)가 ‘뉴저지한인상조회’로 통합한다.
통합 결정에 따라 ‘뉴저지한인상조회’는 기존 노인상조회원 520여명과 기독상조회원 280여명 등 8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된 명실상부 뉴저지 최대 한인상조회로 발돋움하게 됐다.통합 회장은 노인상조회를 이끌었던 김성수씨가, 이사장은 뉴저지장로교회의 조영진 장로가 맡기로 했으며 기독상조회를 이끌었던 서근휴 회장은 총무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뉴저지한인상조회는 23일 오전 11시 팰리세이즈 팍 소재 뉴저지장로교회(담임목사 김도완) 친교실에서 상조회 출범식(예배) 및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뉴저지한인상조회는 사망 회원에게 장례비 1만2,000달러를 지원한다. 뉴저지한인상조회 신규 회원은 가입비 150달러와 연회비 40달러 등 총 190달러를 내야하며 회원들은 회원 사망시 매번 15달러의 상조금을 내야 한다.
뉴저지한인상조회는 2015년까지 회원 1,000명을 확보해 사망 회원에게 장례비 1만5,000달러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917-687-615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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