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위한 봉사끈 놓지 않을 터
▶ 회관건축은 범교포적 공감대 형성 필요
정관개정 통해 회장 선거 공탁금 조정
제 26대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 사진)는 지난 1년 6개월 간을 쉬임없이 달려왔다. 한숨 고를 만도 하지만 잔여 임기 말까지 전력 질주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한인사회 위해 봉사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새해 소망을 내비쳤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은 “새로운 계획과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출범하여 열심히 달려왔다. 특별히 비영리 단체 등록 완료는 한인회의 앞날에 큰 힘으로 작용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두번 치른 송년의 밤, 6개월마다 각 기관 단체장회의를 주관해 공동행사 일정표를 만들어 소통한 것,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타 주최 행사를 적극 후원한 것, 미군장병 위문선물 보내기 운동 등 참 많은 일들을 무시히 치러냈다”며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이외에도 한인회에서는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2만달러로 정해져 있는 공탁금을 정관 개정위원들의 개정을 통해 줄이는 작업이 거의 완료되었다며, 이를 통해 공탁금의 용이한 마련과 단합된 힘으로 훌륭한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후원회 제도가 생겼으며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많은 교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회관건축과 관련 회관 건축문제는 범 교포적 공감대 형성과 추진이 바람직하며, 폭넓은 의견 교환과 총체적 힘의 결집이 요청되는 사안이기에 모두가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하며 한인회 또한 남은 재정을 아껴 건축기금으로 이체를 할 예정이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이에서 멈추지 않고 6개월여의 남은 기간동안 다가올 미국 선거를 대비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독려해 적지 않은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며, 우리 2세들의 정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선명한 운영과 내적인 충실을 모토로 충실히 운영중임을 자부한다고 전했다. 그간 많은 도움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동포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마지막으로 끝까지 회장과 집행부를 믿고 신의와 믿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제 26대 한인회에 이어 오는 7월 새로이 시작되는 한인회도 여러분의 손과 의지로 멋지게 발전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장은주 기자>
제 26대 새크라멘토 한인회 임기를 6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이윤구 회장은 임원 이사를 대표해서 동포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기말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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