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자 대부분 연주 기량 뛰어나고
▶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도 가득
한국 농어촌지역 문화소외지역에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취지로 설립된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Korea Young Dream Orchestra,단장 이영신, 이하 KYDO US )의2014년 제3기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모집 오디션이 지난 4일 산호세소재 Reading Town에서 치러졌다.
이번 제3기 KYDO US 오디션에참가한 지원자들 대부분은 연주 기량뿐만 아니라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누는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굳은 동기와 의지도 함께 보여줬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KYDO US는 ‘책임과 질서’, ‘배려와협동’의 가치를 내걸며 한국의 농어촌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지도등 음악 재능기부와 맨토링, 리더쉽훈련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희망KYDO 2014 단원모집 오디션 성황지원자 대부분 연주 기량 뛰어나고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도 가득프로젝트’로 북가주를 중심으로 많은 재미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오디션은 솔로 곡 연주와 오케스트라 경험 등의 음악적 기량을확인함은 물론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자들의 생각과 참여동기 등을 인터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플룻 연주 지원자 중 한 명은 "아직 학생이기에 어려운 이들을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한국의 농어촌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친구가 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일을 재능기부단 활동을 통해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며 지원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오디션을 진행한 이영신 단장은 "올해의 재능기부단원들의 연주 수준과 재능기부활동에 대한 자발적인관심과 의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고 확고해 앞으로의 많은 활동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오디션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일부 악기(바이올린과 첼로 약간명)의 추가 모집은 재능기부단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KYDO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www.kydo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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