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EA 수학.과학 경시대회 최고상 김선우.이상현 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뉴욕 메트로 지부 주최 제20회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영예의 LG 특별상을 공동수상한 김선우(오른쪽)군과 이상현군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류에 기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뉴욕·뉴저지 일원 수학·과학 영재 35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이명종) 뉴욕 메트로 지부(회장 그레이스 박) 주최 ‘제20회 수학·과학 경시대회(KMSO 2013)’에서 영예의 ‘LG 특별상’을 공동 수상한 김선우·이상현군은 모두 화학자가 되는 꿈을 지닌 과학영재들이다.
‘LG 특별상’은 과학과 수학을 모두 잘한 최우수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SEA 수학·과학경시대회 (KMSO) 최고상이다. 뉴욕 업스테이트 코다 중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인 김선우군은 올해 8학년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 과학 경시대회 C그룹(Ingredients Measurement)에서 2등을 차지한 영재다.
로버트 R. 라자 중학교 7학년에 재학 중인 이상현군도 7학년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 과학경시대회 B 그룹(Flying Airplane)에서 2등을 차지한 영재다.
김군은 지난해 7학년 수학 경시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경력이 있고 이군 역시 2년 전 5학년 수학경시대회에서 3등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한인 1.5세인 김군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 진학해 과학도의 꿈을 키우고 싶다는 소망이다. 김군은 “과학과 수학은 매우 흥미롭다”며 “특히 화학이 가장 재미있어 관련 분야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역시 한인 1.5세인 이군도 “엔지니어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며 “화학자가 돼 인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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