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들이 ‘구글 앱(Google Apps)’ 이용으로 한 단계 발전하길 바랍니다.”
IT 분야 시스템 전문 엔지니어로 10년 넘게 일한 장영식(사진)씨가 한인 비영리단체의 최첨단 네트워킹 현대화 지원에 적극 나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IT 분야를 떠나 사람들을 자주 만나야 하는 재정설계 관련 직종으로 이직을 하면서 한인 비영리단체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네트워킹 시스템 이용 수준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알게 돼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알파인 재무그룹에서 재정 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장씨는 “구글은 이미 4년 전부터 개인 및 기업, 비영리단체에 매우 유용한 수많은 앱을 무료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이 ‘구글 앱’을 잘 이용하면 각 비영리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업무처리는 물론 전자우편과 연락처, 회원, 일정관리 등 데이터베이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4년 1월 중순 개강 예정인 장씨의 ‘무료 구글 앱 강좌(Class for Google Apps)’는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릿지필드 605 브로드 애비뉴 205호에서 실시된다.
한인 비영리단체가 우선 대상이고 개인도 예약에 의해 강의(개인 노트북이나 넷북 지참 필요)를 들을 수 있다. ▲예약문의: 201-615-13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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