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진실 부정을 중단하라”청원 캠페인
▶ 전 포트리한인회장 윤지선씨 한인동참 호소
“일본군 강제 위안부 역사를 왜곡하는 청원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윤지선(사진) 전 대포트리한인회장이 10일 청원 캠페인 전문 인터넷 웹사이트인 ‘워치 도그 닷 넷(act.watchdog.net/petitions/3023?share_ref=R8UO3lJPyFo)에서 “일본은 위안부 정의(진실) 부정을 중단하라(Japan: Stop Denying The ‘Comfort Women‘ Justice!)”는 제목으로 전개 중인 청원 운동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올해 5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일명 ‘위안부 망언’에 항의하는 성격을 띤 이번 청원 캠페인은 10만명 서명을 목표로 8월에 시작돼 이달 10일 오후 6시 현재 5만6,573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윤 전 회장은 “대학에 재학 중인 아들이 인터넷에서 전개 중인 이 청원 캠페인을 알려와 즉각 동참하게 됐다”며 “한인사회 차원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현재 이 청원 캠페인에 한인 이외 타인종의 참여가 두드러져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 청원 캠페인 웹사이트에는 “위안부는 필요에 의해 존재했다”는 하시모토 도루 시장의 망언이 링크 돼 있고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진수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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