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이 터키 지원 요청 쇄도로 캠페인 연장을 결정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4일 뉴저지 지역의 노숙자 등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터키 6,000파운드를 전달<본보 11월15일자 A3면>한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터키 전달 기사가 나간 후 뉴욕 지역 한인 단체들의 터키 지원 요청이 쇄도해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11월 말까지로 연장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상복 회장은 “퀸즈는 물론 브롱스와 브루클린 등에 위치한 한인 단체에서 각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터키를 나눠주고 싶다는 전화가 빗발쳐 부득이 후원금 모금 마감일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며 “예상치 못한 수요 증가로 터키 추가 구입이 필요해진 만큼 뜻있는 한인 및 한인독지가, 한인 교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십시일반 후원금 기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7번째 ‘사랑의 터키 전달식’을 갖고 있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이달 21일 뉴욕(시티 하베스트)에 이어 12월2일에는 뉴저지한인상록회에 터키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올해 뉴저지 6,000파운드, 뉴욕 6,000파운드 등 총 1만2,000파운드의 터키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으로 터키 구입을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금 기부문의: 201-592-6872 <이진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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