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이 ‘중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진단한다.
KCC 의료복지서비스(Health & Social Services and Youth & Family Services•디렉터 이영나)가 마련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달 20일 오후 10시 잉글우드 소재 KCC 세미나 룸에서 열리며 김은애 교육 심리학 박사가 초빙돼 ‘사이버 중독•인터넷 중독’을 주제 강연한다.
‘KCC 맘스 네트웍’ 학부모 11월 세미나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이영나 디렉터는 “사이버, 인터넷 중독을 방치하면 뇌 발달 기능 저하는 물론 학습의욕과 집중력이 저하돼 결국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을 키우게 된다”며 “사이버, 인터넷 중독과 증상, 원인과 대책 등 학부모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C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학부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의: 201-541-1200(교환 12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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