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마지막달인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가 무려 1년이나 급진전되며 이민 대기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8일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 부문 우선 수속일자는 2011년 10월1일로 공지돼 한달 만에 1년 앞당겨졌다. 취업 3순위는 지난 10월 문호에선 동결 됐으나 11월 석달 진전된 데 이어 12월에는 1년이나 급진전된 것이다.
이처럼 12월 문호에서 3순위 우선일자가 크게 진척된 것은 연방국무부가 이달 초 12월에 1년 가량 진전될 것이라는 사전 예고와 부합된 것이다. 이같은 조치는 이른바 영주권 대란때 한꺼번에 몰렸던 적체 영주권 신청서들이 거의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취업 3순위 외에 1순위와 2순위는 물론 4순위인 종교이민과 5순위 투자이민은 9월 문호에서도 모두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서는 2A순위가 동결 됐을 뿐 나머지 부문은 꾸준한 진전을 이어갔다.
시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가 대상인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6년 11월15일로 3주 진전됐으며,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는 2006년 5월1일로 5주 개선됐다. 또 시민권자 기혼 자녀인 3순위는 한달 개선됐으며, 시민권자 형제자매인 4순위는 보름 진전햇다. 그러나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순위 A는 전달에 이어 또 동결됐다.<김노열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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