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아들 임대웅 박사,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 ”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에디슨 소재 SYK 한미 커뮤니티 센터에서 해농 백남순 화백 회고전이 열렸다.
장내를 가득 메운 300여 명의 관객들이 조선의 보물 해농 화백 유작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해농 화백의 막내아들 임대웅 의학박사는 회고 전시회를 마련한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어머님 별세 후 무려 19년 만에 이런 자리를 만들어 드려 죄송할 뿐이다. 어머님 생전에 제대로 된 전시회를 한번 마련해 드리지 못해 늘 송구스럽고 죄송했었는데 늦게나마 전시회를 열수 있어 다행이다. 어머님을 기억하고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SYK 한미 커뮤니티 센터라는 귀한 장소를 제공해 준 린다 강 선생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머님 회고전을 뉴욕과 한국에서도 열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 어머님과 아버님 임파 임용련 화백의 유실된 작품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
이번 해농 화백 회고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SYK 한미 커뮤니티 센터 전화:732-243-91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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