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전체 주립대 평균 2.9% 인상
▶ NCC.SCCC 각각 6.2%. 3.2% 올라
롱아일랜드에 위치해 있는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률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7개의 4년제 사립대학의 2013~14학년도 학비인상은 미국 전체 평균 보다 높으면 4년제 주립대학과 2년대 공립대학도 미 전국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체 사립대학의 2013~14학년도 인상률은 전년 학기에 비해 3.8%인상됐으며 4년제 주립대학의 경우도 2.9% 올랐다. 이에 비해 롱아일랜드의 4년제 사립대학인 아델파이 대학은 5.1%, 롱아일랜드 유니버시티 포스트는 3.7%, 다울링 칼리지는 4.1%, 호프스트라 대학은 4%, 몰리 칼리지는 5.3%, NYIT는 6%, 세인트 조셉스 칼리지는 3.6%가 인상됐다.
4년제 주립대학의 경우도 파밍데일 뉴욕주립대학이 4.9%,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 6.4%, 올드웨스트버리 뉴욕주립대 4.5%가 올랐다. 미 평균 2년제 공립대학은 3.5% 등록금이 올랐는데 낫소커뮤니티 칼리지는 이보다 훨씬 높은 6.2%가 뛰었으며 서폭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미 전체보다 약간 낮은 3.2%가 인상됐다.
이에 따라 아델파이대학의 등록금은 지난 학년도의 2만9320달러에서 이번 학년도가 3만820달러, LIU 포스트는 지난해 3만2862달러에서 이번 학년도 3만4,070달러로 뛰었다.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비싼 사립대학인 호프스트라대학의 경우는 지난 학년도의 3만5950달러에서 올해 3만7,400달러로 변경됐다.
롱아일랜드의 사립대학에서 제일 저렴한 세인트 조셉스 칼리지는 지난해의 2만1125달러에서 이번 학년도에 2만1880달러로 바꿨다. 4년제 주립대학의 경우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가 지난 학년도 7,514달러에서 이번 학년도에 7,994달러로 올랐다.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는 낫소커뮤니티칼리지가 지난해 4150달러에서 올해 4,408달러로, 서폭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4,700달러에서 4,850달러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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