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NC, 버겐카운티 선거 출마 후보.한인 지지자 만남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마련한 ‘버겐카운티 선거 출마 후보와 한인 지지자 만남’ 행사 참석자들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이달 5일 실시되는 뉴저지 본선거 버겐카운티 선거 출마 후보들을 격려한 후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공화당 지지를 호소했다.
정명익(미국명 제이슨) RNC 아시안 아메리칸 언론담당 국장은 1일 뉴저지를 방문해 주지사 재선 도전에 나선 크리스 크리스티 후보를 비롯해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들에 대한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티넥 소재 나비박물관(WOW) 연회장에서 열린 ‘버겐카운티 선거 출마 후보와 한인 지지자 만남’ 행사에는 정 국장을 비롯해 폴 리 버겐카운티 한인공화당위원장과 진 배 우드클립프 레이크 시의원, 아이린 김 뉴저지공화당위원회 서기 등 공화당 지지 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존 미첼, 마우라 드니콜라 버겐카운티 의원(프리홀더) 선거 출마 후보와 마이클 사디노 버겐카운티 셰리프 선거 출마 후보는 “한인사회의 변함없는 친구, 대변자가 되겠다”며 세금감소와 직업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은 버겐카운티 선거 투표용지 ‘후보 이름 영어 단독표기’ 문제 제기<본보 11월1일 A1면>와 관련해 “규정 검토 등 후보 이름이 병기될 수 있는지 적극 알아보겠다”고 약속한 후 “법이 정한 유권자의 권리가 최대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우라 드니콜라 후보도 “투표용지 후보 이름 병기(영어, 한국어, 서반아어)를 100% 지지한다”며 “영어 미숙을 이유로 소중한 한 표를 잘못 행사하거나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