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며 폐막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 주최로 지난 16~18일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5년 차기 대회를 미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선언문>오늘날 세상의 유일한 소망인 교회가 침체되고 불신, 불의, 세속화의 탁류로 온 세상이 얼룩져가고 있는 가운데 남북 분단 68주년 정전 6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이때에 ‘평화의 물결, 한반도를 덮게 하소서’ ‘성시화의 물결, 서울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명성교회,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성시화운동 대표단 일동은 복음만이 희망이요 대안임을 확신하고 다음과 같이 서울 선언문을 발표한다.
1. 우리는 전교회가 전 도시에 전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는 성시화운동의 사명자로서 내가 먼저 회개하고 예수의 거룩한 제자도를 실천하며 복음 전도와 사회 책임을 다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1. 우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생명 존중의 풍토를 조성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된 삶을 살아 이 땅에 만연한 자살, 이혼, 낙태, 살인, 폭력, 동성애 합법화 시도 등 사회 병폐를 치유하며 교회의 개혁과 부흥, 국가의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평화의 물결이 한반도를 넘칠 때까지 사랑과 정의를 구현하며 남북 화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평화적, 복음적 통일을 위한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통일의 문이 열릴 때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우리가 영친(靈親)을 맺고 기도해 왔던 지역 마을들로 들어가 북녘의 동포들을 섬기는 통일 봉사단으로 헌신할 것을 결단한다.
1. 성시화운동 해외 지도자들은 에스라와 같이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분연히 일어나 청렴 정직하고 친절 봉사하는 증인된 삶을 살아 홍익인간, 경천애인의 한인상을 드높이고 우리의 후손들을 청교도 신앙으로 양육하여 선교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1. 우리는 민족적 세계주의로써 175개국 720만 한인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는 도시와 나라마다 성시화운동의 사역을 뿌리내려 세계 선교와 국제 평화를 선도하는 민족적 사명을 감당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