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독실업인 단체인 뉴욕극동포럼(회장 박성양)이 뉴욕·뉴저지 일원 저소득층 한인 가정이나 편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SAT 강좌를 개설한다.
박성양 회장은 "극동포럼이 운영하는 다니엘 아카데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정 자녀들의 SAT 시험 준비를 돕고자 내달 초부터 7주간 무료 SAT 강좌를 개설키로 했다"며 한인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무료 SAT 강좌는 내달 9일부터 뉴욕 플러싱의 겟세마네교회(45-75 Parsons Blvd.)에서 매주 토요일(4시간)에, 내달 8일부터는 뉴저지 릿지필드 소재 게이트웨이 학원(725 Grand Ave. 301호)에서 매주 토·일요일(2시간씩)에 실시한다.
대상은 한인 10~11학년생이며 뉴욕·뉴저지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뉴욕극동포럼은 무료 SAT 강좌가 끝난 뒤 뉴욕·뉴저지 수강생 가운데 수업태도가 우수한 학생을 각각 1명씩 뽑아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917-693-2763(뉴욕), 718-406-3240(뉴저지) <천지훈 기자>
A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