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밀알의 밤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이민사회를 살아가는 한인동포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2013년도 밀알의 밤 행사를 준비하는 이재철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며 기대 또한 크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는 CCM 찬양가수를 넘어 어느덧 전 국민적 스타가 돼 버린 ‘소향’ 과 함께 하는 ‘밀알의 밤’ 으로 열기기 때문.
“’소향’ 이 누굽니까. <나는 가수다>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음악계는 물론 일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별 아닙니까?”이재철 목사 자신도 ‘소향’이 <나는 가수다> 에서 SG워너비 원곡 ‘살다가’를 부를 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이번 밀알의 밤은 1300석 규모의 애빙턴 하이스쿨 대강당을 한인 동포들이 꽉 채우겠지요. 모두가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최고의 가수 ‘소향’의 노래를 들으며 치유받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이재철 목사는 누구나 다 알고 모두가 좋아하는 ‘소향’ 이 출연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밀알의 밤’ 이 될 수 있으리라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꿈을 향한 날개짓’을 주제로 ‘소향’과 함께 하는 밀알의 밤은 11월 2일(토) 오후 7시 애빙턴 하이스쿨 대강당에서 열린다.
장애인 선교 사역 및 계몽을 위한 필라 밀알선교단은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이재철 목사는 2003년 단장으로 부임 오늘에 이르고 있다.
후원 문의는 215-913-3008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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