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NET(Korean Inter-Missions Network) 세계선교 동역 네트워크 2013년 6차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지난 9일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의 유수한 각 선교단체를 하나로 엮어 정보교환과 사역협력, 선교 세미나, 기도를 통하여 선교의 활성화와 극대화를 도모하는 KIMNET은 “내 가족처럼 열방을 품자”라는 주제 아래 지난 9일부터 11일 저녁까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선교 단체 임원들과 선교사들이 참여, 선교 보고와 사역 보고, 그리고 총회를 치르게 된다.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KIMNET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성회 첫날 베네수엘라에서 자비량 선교를 하는 서영준 선교사의 선교보고에 이어 LA 영락교회 원로목사인 박희민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박희민 목사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선교에 대한 정의와 아울러 한국과 세계의 선교 정세와 자세에 대해 말하며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10일(목)에는 네트워크별 사역 발표가 오전 내내 진행되었으며, 총회와 선교단체 사역 보고가 있었고, 저녁 집회에는 LA 은혜교회 한기홍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본 집회는 11일(금) 저녁까지 계속 진행된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