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의 코리 부커 후보가 한 스트리퍼 여성과 트위터 상에서 나눈 대화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스타레저 신문에 따르면 부커 후보는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린지 리라는 여성과 지난 2월 트위터 상에서 연인관계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이 되면 영부인(퍼스트 레이디)이 되고 싶다”는 등의 내용이었지만 부커 후보는 이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여성의 직업이 스트리퍼(누드 댄서)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
이에 대해 부커 후보는 26일 “무해한 농담이 오가는 트위터 상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한 것 뿐”이라며 이 여성과의 스캔들 설을 일축했다. 부커 선거대책본부 역시 이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린지 리 역시 “스트리퍼라는 직업 때문에 스캔들로 몰아가는 것 같은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변했다. <이진수 기자> A4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