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공원 등산로 출입증, 1년만에 100만달러 늘어나
주립공원 및 주정부 관할 등산로의 주차증인 ‘디스커버 패스’ 판매 실적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판매 첫해였던 지난 2011년 1,57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던 디스커버 패스는 지난해 1,6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00만 달러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정부는 2년간 거둬들인 총 3,240만 달러의 수익 가운데 2,720만 달러를 워싱턴주 공원 관리국에 배정했고 나머지 520만 달러를 주 천연자원국과 어류야생동물국에 배분했다.
공원관리국의 버지니아 페인터 대변인은 디스커버 패스를 구입하는 주민이 늘어나 고무적이라며 “공원관리국은 이와 같은 추세에 힘입어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장소들을 차질없이 유지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패스(30달러) 판매는 급증한 반면 1일 패스(10달러)구매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공원관리국은 6월 30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총 45만 6,699개의 연간이용 디스커버 패스가 판매됐고 1일 이용권은 29만 5,005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 대의 디스커버 패스로 차량 두 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법을 개정한 것이 매출 향상에 크케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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