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전국 20여 대학에서 조규형 이사장을 포함한 재단 전현직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재외동포의 개념, 재외동포사회 현황, 재외동포재단 소개, 재외동포의 미래 등과 관련해 특강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재단은 지난 1학기에도 전국 16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재단은 특히 인하대, 전남대와 협력해 각 8회, 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강의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려대, 중앙대, 한국외대, 전남대 등 현재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학교 이외에도 공주대, 연세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과 강의 일정을 협의 중이어서 더 많은 주요 대학이 재외동포 이해교육에 동참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대학생들이 재외동포를 이해하고 재외동포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재외동포사회와 학교 현장, 그리고 재단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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