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의 8월 주택판매가 전년도에 비해 16% 늘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롱아일랜드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달 롱아일랜드에서 매매된 주택은 2,603채로 전년도의 2240채보다 증가했다. 카운티 별로는 낫소카운티가 1293채로 전년도보다 19%, 서폭카운티는 1310채로 13% 늘어났다.
매매 중간 가격도 서폭카운티가 34만7750달러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8.7% 올랐으며 낫소카운티도 44만5000달러로 2.3% 인상됐다. 롱아일랜드의 주택 판매 인상은 지난 12개월동안 꾸준히 늘어난 것이며 매매가는 6개월전부터 인상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 가장 많은 가격대는 50만~60만달러대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선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이자율은 30년 상환이 4.57%로 인상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자율이 가장 낮았던 기간은 2012년 11월로 3.31%까지 내려갔었다. 관계자들은 이자율이 6~7%를 넘게되면 주택 매매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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