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치아 하나의 평균가격은 3달러70센트로 조사됐다.
비자 설문조사단과 노스웨스턴 치과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치아 요정’ 실제 가격 조사 결과 올해 치아를 하나 뺄 때 베개 안에 치아 요정이 남기고 간 금액은 지난해 3달러보다 23% 오른 평균 3달러70센트로 집계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50년전인 1963년 치아 요정의 금액은 30센트, 1981년은 66센트, 2011년은 2달러60센트였다.
미 전체적으로 치아 요정의 가격은 인상됐으나 인상폭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북부의 경우 치아 하나당 평균 4달러10센트를 받은 것에 비해 서부지역은 3달러70센트, 남부지역은 3달러60센트, 중서부 지역은 3달러30센트 등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맨 처음 빠진 치아의 가격이 제일 높아 최고 20달러를 받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첫 치아는 5달러를 받았고 그 다음부터는 상품가치(?)가 떨어져 1달러를 받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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